시체놀이 중인 비비추들 20140215 밖에서 키우던 것들이라 잡초 씨앗이 많이 날라와 엄청 올라오네요. 비비추들은 아직도 시체놀이 중인데... 일부 포트에는 거름을 주었습니다. 포트에 담긴 아이들만 선반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4.02.18
비비추 씨앗 정선 작년에 채종한 비비추 씨앗들을 정선하였습니다. 대부분 벌 등에 의한 자연수정이지만 주말에 시골갈때마다 무늬가 좋은 아이들로 인공수정도 해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늬가 좋은 아이들일수록 결실도 잘 안되고, 씨방이 달리더라도 씨앗은 몇 개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올해..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4.01.28
비비추 겹꽃 <2013년 6월7일> 곤양산 산반호 비비추인데 기화로 피고 있습니다. 세 포기에서 꽃대를 올렸는데 겹꽃이 될려다 만듯한... 겹꽃이 만들어지는 기작의 한 가지중에서 수술이 꽃잎으로 바뀐다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비비추가 딱 그런듯 합니다. 대부분 수술이 네 개씩이고, ..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8.06
비비추 한 해에 두 번 즐기기 <2013년 4월7일> <2013년 5월12일> 2010년에 파종하여 나온 비비추입니다. 길쭉한 창꼴의 잎에 복륜 무늬가 들어있는데 가장자리로 파상의 웨이브가 들어있습니다. 6월중순에서 말쯤에 꽃대를 올리면서 포기 아래쪽이 물러지길래 꽃대와 잎을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응급 조치..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8.05
2012년 파종(7) - 2013년 7월7일 소형종?? 작년에 파종한 아이들 중에서 크기가 작은 아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자람이 느리거나 불량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지금 모습으로는 크기가 많이 작은 것입니다. 크기가 작긴 하지만 나중에 제모습을 찾으면 정상적인 다른 비비추처럼 커질 수도 있겠지요. 1. 크..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7.08
비비추 수분 작업 비비추 꽃이 하나 둘씩 피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에 시골에 가면 제가 벌이 되어 이 꽃 저 꽃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밖에 내어놓은 화분들이 많아 진짜 벌에게 맡기는 편이지만 가끔 핀셋을 들고 무늬가 괜찮아 보이는 개체의 꽃밥을 따서 다른 꽃의 암술에 꽃가루를 묻혀 줍니다. 계..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7.03
비비추 모음 한 종류씩 사진 정리해서 올리기가 귀찮아서,,, 비비추 눈요기 하시라고 이것저것 마구잡이 잡탕으로 올려 놓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7.01
2013년 파종일지 (1) - 엉망인 발아율 <2013년 6월23일> 올 4월에 사무실 이사와 바쁜 시골일 탓에 파종을 못하고 5월5일에 파종을 하였습니다. 근데... 근데... 거의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깨끗하네요. 발아율이 거의 꽝 수준입니다. 이게 무슨 복권도 아니고,,, 원인을 찾아보니 두어가지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파종 방..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6.26
일월비비추가 아닌 넘들... 첫번째. 5월초에 야생초 가게에서 들인 것으로 산지불명입니다. 뭐 처음부터 일월비비추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잎의 모양에서 아주 쬐끔 기대감을 가졌던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역시 꽝... 일월비비추가 아니었네요. 그래도 땡볕에 두어 잎은 상했지만 발색은 훌륭하게 되어 주었으..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6.24
2012년 파종(6) - 2013년 6월16일 파종 후 약 14개월 재작년에 파종한 것과 분주하여 심었던 아이들은 노지에서 겨울을 넘기면서 많이 떠나갔지만 작년에 파종한 아이들은 의외로 제법 살아 남았습니다. 차광을 하지 않고 땡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 조만간에 조치를 취해줘야 될듯 합니다. 눈에 띄는 아이들만 몇 개 모아 보았습니다. .. 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