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비비추 보러 갔다가 찾은 산벚나무입니다. 무늬의 패턴이 특이한 개체인듯 합니다.

개량 도입종 나리입니다. 섬말나리처럼 돌려나기 잎이 2단 혹은 3단까지 형성되며, 꽃은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한 단풍취입니다. 잎 가장자리를 따라 검게 그을려진듯한... 얼핏 보면 병든것도 같고 햇볕에 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면 색상만 다를뿐 정상적입니다. 세갈래로 갈라진 부분에서 잎이 있는곳까지의 잎자루가 검은색인것도 특이하구요. 무늬일까요?

아마릴리스는 서구권에서 품종개량이 많이 되어 엄청난 대식구를 가졌는데 국내에서도 애호가들이 씨앗교배를 통해 새로운 화형과 색상의 아이들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고 화려한 겹꽃과 대형종들 보다는 소형종의 수수한 아이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바로 앞 글과 중..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은 덜 더운 제주도나 남쪽 바닷가 어느 한적한 곳 꽃 키우는 사람들의 로망이지요. 저두 가끔 남녘을 꿈꿉니다. 좋아하는 상록수 무늬종을 정원에 마구마구 심어보는 그런 꿈을... 하지만 터 잡은 곳이 여름엔 대구보다 덥고 겨울엔 서울보다 더 추운 곳이라 상록수의..

< 벨리시모 > < 레드 마타도어 > < 네온 > < 레몬 소르벳 > < 그래피티 > < 파브로바 > < 레몬 라임 > < 이름표 미확인 >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발견한 따끈따끈한 단풍나무입니다. 큰 나무들 아래에 씨앗이 올라오길래 쓰윽 보면서 지나는데 희끄무리한게,,, 지나는 사람들이 있어 현장 사진은 못찍고 봉지에 담아왔습니다~~^^

< 산반무늬 개나리 > < 청칠오삼 단풍나무 > 실단풍처럼보이지만 넓은 잎들이 나타납니다. < 버드나무 종류 > 새잎이 희끄무리하게 나와 초록으로 바뀝니다. < 황금매자나무 > 노랗게 자체발광하는 아이입니다. 가시가 있어서 울타리용으로 괜찮지요. < 자엽 안개나무 &g..

<2014년 6월13일> 성주군 금수면 출신의 둥굴레입니다. 작년 산에가서 헤매고 다니다 하산길에 발견한것인데 길을 잘못들어 고생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언제 커서 인물이 될런지~~ <2015년 4월27일>

<2012년 5월7일> <2013년 5월1일> <2014년 3월30일> <2015년 4월18일> 화단에서 찾은 둥굴레 무늬종의 성장과정입니다. 1년에 한두 잎씩 더 내면서 자라더니만 4년차가 되니 번식이 되네요. 아래 사진은 올해 화단에서 찾은 것과 화단에 있는 모주(무늬없는 둥굴레)의 씨앗을 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