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비비추 보러 갔다가 찾은 산벚나무입니다. 무늬의 패턴이 특이한 개체인듯 합니다.

뭔가 이상한 단풍취입니다. 잎 가장자리를 따라 검게 그을려진듯한... 얼핏 보면 병든것도 같고 햇볕에 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면 색상만 다를뿐 정상적입니다. 세갈래로 갈라진 부분에서 잎이 있는곳까지의 잎자루가 검은색인것도 특이하구요. 무늬일까요?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발견한 따끈따끈한 단풍나무입니다. 큰 나무들 아래에 씨앗이 올라오길래 쓰윽 보면서 지나는데 희끄무리한게,,, 지나는 사람들이 있어 현장 사진은 못찍고 봉지에 담아왔습니다~~^^

<2014년 6월13일> 성주군 금수면 출신의 둥굴레입니다. 작년 산에가서 헤매고 다니다 하산길에 발견한것인데 길을 잘못들어 고생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언제 커서 인물이 될런지~~ <2015년 4월27일>

<2012년 5월7일> <2013년 5월1일> <2014년 3월30일> <2015년 4월18일> 화단에서 찾은 둥굴레 무늬종의 성장과정입니다. 1년에 한두 잎씩 더 내면서 자라더니만 4년차가 되니 번식이 되네요. 아래 사진은 올해 화단에서 찾은 것과 화단에 있는 모주(무늬없는 둥굴레)의 씨앗을 파종..

색상은 보라색으로 동일하지만 아래는 윙키종처럼 더블로 피는 종류입니다.

<2015년 4월8일> 하우스에서 보령산 무늬둥굴레입니다. 텃밭 한 구석에 내버려두었다가 작년에 하우스로 이사하면서 뿌리를 끊어 심었더니 작은 밭이 되었네요.

꽃은 별로 볼품없지만 햇볕을 받으면 노랗게 발색하는 대사초 무늬종입니다. 좁은 포트에서 빌빌거리길래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심고 찰칵. <2015년 4월12일>

<2014년 9월29일> 도입된 식나무 무늬종 '준하천변'입니다. 무늬 부분이 밝은 녹황색으로 나와 탈색되어 흰색쪽으로 변해갑니다. 뿌리가 땅에 박혔는지 이제사 조금씩 자라는 기미가 보이네요.

<2014년 7월16일> 정원수로 키워볼까 싶어 뒷밭에서 키우는 호랑가시나무인데 노리끼리한 잎이 하나 보입니다. 지금까지 저 모습에서 더 자라지 않고 정지상태입니다. 요걸 어떻게 번식해야될런지~~ 내년 봄에 점을 붙여볼까 아니면 삽목을 할까... 일단 올 겨울을 잘 넘기도록 조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