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청도경찰서 인근에서 촬영한 불두화와 ???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본 등나무와 능소화 덩굴성으로 자라는 나무들이라 파고라를 설치하여 위에 올리거나 벽이나 지주를 타고 오르도록 키우는 것 보통이다. 그런데 독립수로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주렁주렁 매달린 등나무의 탐스런 꽃이 엄청나다. 능소화는 꽃이 피면 어떤 모습일런..

두류동의 한 복지관 화단에서 촬영한 명자나무들 주차장 인근의 화단에 울타리 모양으로 다듬어 놓았는데 몇 가지 종류가 섞여 있었다. 1. 홍색 겹꽃 - 아직 전체가 개화하진 않은 상태였지만 꽃도 크고 색상도 화사하여 단번에 눈에 들어온다. 2. 밝은 주홍색의 홑꽃 - 꽃의 크기는 위와 비슷하며, 화색..

가져온 글입니다. 출처 : 다음까페 꽃여울 / 아기장수님의 글 http://cafe.daum.net/koreawatergarden/EHUg/821 대구 앞산 아래, 옆동네 두 집의 담장에 얹힌 덩굴이 눈에 들어 왔다. *** 1 *** 등나무를 담장 위와 대문 위에 올렸다. 민간에서는 집에 꼬이는 나무를 심으면 집안일이 꼬이니 심지 말라고 한다. 한자로도 ..

공원에서 본 나무인데 무슨 나무일까?? 산책로 주변에 울타리 모양으로 전정을 하여 키운 나무들 중에 한 그루의 새순이 특이하다. 다른 나무들은 빨갛게 새순을 내고 있는데 이 나무는 새순이 노랗다. 어린 가지와 새순만 얼핏 보아서는 석류나무와도 닮았는데... 그렇지만 노랑색의 새순도 이상하고, ..

2009년 3월20일 거창에서 본 특이한 단풍나무. 붉은 줄기가 인상적이다. 몇 가지 잘라 와서 삽목을 하였는데 될런지?? 접을 붙여 보는게 나을런지도 모르겠다.

2010년 3월20일 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에서 본 소나무 다행송인듯 한데 일반적으로 전체를 둥글게 만드는게 대부분이다. 일본형 정원수의 느낌이 많이 들지만 요런 수형도 참 괜찮은듯~~ 다른 수종으로 흉내를 내어도 좋을만한 멋진 수형이라 찰칵... 해질 무렵에 촬영한 것이라 사진이 많이 어두워 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