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2015년 5월3일> 일본에서 건너온 단엽종 '아미메' 작고 단단한 잎성에 제 손등처럼 꺼칠한 느낌이 나는 비비추입니다. 제가 키워도 유일하게 덩치가 커지지 않는 비비추입니다~~^^

<2013년 6월13일> 일본에서 들여온 비비추입니다. 검색해보니 Hosta sagae와 비슷하길래 그렇게 이름을 찾아주었더랬습니다. 그런데 개화 모습이 다른듯 해서 다시 사진을 찾아보니 사가에와는 다르네요. 특히 잎자루의 자점이 꽃대에도 진하게 들어있는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위절벽..

<2013년 5월6일> 일본에서 들여온 바위비비추의 한 종류입니다. 회색빛이 도는 청록색에다 뚜렷한 백복륜으로 잎자루에 자색점이 진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주 크게 자라는 종류로 화분에서도 덩치가 자꾸 커지네요. 개성이 뚜렷한 아이라서 어디에 가도 구분이 될듯합니다. 위는 작년, ..

일본에서 들여온 것으로 '기쬬 다루마'라고 하는데 일본어로 번역해서 입력해도 검색은 안 되네요. 햇볕을 많이 받아서인지 노랗게 불타고 있는 중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Hosta ‘May’라는 품종과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2013년 7월24일> 일본 도입종으로 너풀너풀한 잎이 특징입니다. 무늬는 신아때 흰부분이 더 많이 들어 나오다가 녹이 조금씩 차 오르지만 지금의 모습에서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2013년 7월24일>

일본산 비비추인데 이제사 잎이 제법 펼쳐졌습니다. 진한 잎의 테두리로 선명한 무늬가 일품인데 잎의 뒷면에는 분가루를 발랐습니다. 잎자루에 자점이 들어 있습니다.

<2013년 6월2일> 일본에서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개량종(Hosta)의 느낌이 납니다. 다루마(だるま)가 달마라는 뜻이네요. 실제로는 좀 더 밝은 황금색입니다.

<2012년 5월> 작년 5월에 들인 일본산 중투비비추입니다. 잎은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데 작년보다 엄청 커져버렸습니다. 하우스에서 키우는 다른 일본산 비비추들도 덩치가 많이 커지더군요. 마사에 상토를 섞어 사용하는데다 반그늘이라는 환경의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일본산 비비추..

도입종인듯 한데 품종명을 모르는 비비추입니다. 노랗게 새순을 올리더니만 일주일 사이에 활짝 벌어졌습니다. 다른 비비추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들어오는군요. <2013년 3월3일> <2013년 3월10일>

<2012년 5월20일> 일본 도입종으로 바위비비추(정확한 이름은 아닌듯)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두툼한 잎에다 꺼칠한 피부, 단엽 특유의 라사지가 잘 들어있습니다. '아미메'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실물 느낌은 다릅니다. 꽃은 어떻게 피어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