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이 방에 먼저 올린 시지부기쬬(2011년 9월15일 글)와는 다르게 생긴 아이입니다. 시지부기쬬라는 말을 품종명으로 생각했는데 시지부라는 곳에서 채집된 아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품종명이 따로 있을 듯 한데 물 건너오면서 정확한 이름표는 따라오지 않은 듯 합니다. 복륜성 산반..

단엽종 비비추.. 아미메 일본 자생종이라고 하네요. 짧고 두툼한 엽성에다 라사지가 잘 들어있는 단엽종 특유의 모습입니다.

올 6월초에 들인 일본산 비비추입니다. 이름이 시지부기쬬라는데 뭔 뜻인지??? 처음엔 한 촉짜리 산반무늬였는데 옆구리에 하나가 더 올라왔습니다. 거의 유령에 가까운 무늬가 많이 들어간 것이 새로 올라온 촉입니다. 8월21일 사진입니다.

품종을 모르는 일본산 비비추입니다. 잎의 아랫부분은 둥글넙적한 하트형인데 비해 잎끝이 길어지면서 뾰족하게 되어 있습니다. 표면은 매끈하며, 약간의 광택질의 느낌이 납니다. 두툼하면서도 빳빳한 잎이 납작하게 퍼지는 모습으로 자랍니다. 잎자루의 안과 밖으로 암적색의 점들이 흩어져 있습니..

올 봄에 들였는데, 일본산이라고만 하시네요. 전체적으로 산반무늬가 잘 들어있으며, 잎이 굳어지면서 무늬가 선명해집니다.

34. 권엽황금중투비비추 <2009년 7월11일> 황금중투비비추, 황금비비추, 을녀비비추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비비추입니다. (어느것이 정확한 명칭인지 저두??) 일본에서 들여온 종류로 야생화 판매점에서 처음 판매되었을 시 콧대가 상당히 높았던 아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촉당 5,000원에 ..

13. 중투비비추(일본 도입종) 일본에서 도입된 중투비비추입니다. 밝은 흰색부분이 중앙에 넓게 자리하여 화려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쉽게도 여름에 접어들면서 녹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4~5월과 8월 이후의 모습이 많이 달라 보입니다. <2008년 6월15일> 노지에 심어 1개월 지났을 때 <2008년 8월1..

2-17. 실복륜비비추(일본도입종) 약간 두꺼운 진한 녹색잎의 테두리로 실눈썹처럼 가는 복륜을 가진 비비추로 일본에서 도입된 종류입니다. 노지 2년차가 되니 잎이 중형 정도로 제법 커져서 작년과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마사에 심어 작은 분에 키우면 도톰한 잎이 매력적인 또 다른 모습으로 연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