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경에 군청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120cm 크기의 큰 화분 5개에 오죽을 심었습니다.그런데 저렇게 대나무 꽃이 피었네요.백년만에 한 번 피는 행운의 꽃이라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근데~~ ㅠㅠ저도 대나무도 죽을맛입니다.한 포기에서 뿌리로 번식한 대나무는 따로 분리해 심어졌어도 모두 동시에 꽃이 피고 지상부가 죽거든요.새로운 죽순이 기존만큼 올라오지 않고 듬성듬성해져서 원 모습이 되려면 몇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저는 다 뽑아내고 새로 구입해서 심어주어야 할 판~5월 말까지 기다려 보자고 이야기하고 꽃을 모두 땄습니다.그리고 새 잎이 돋아나길 바라면서 영양제를 조금 주었는데~한 달 기도라도 드려야 할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