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과 접목 20140209 왼팔이 여전히 아파 힘든일은 보류하고 또 삽목을 하였습니다. 뒷밭에 복숭아나무 전정을 하고 옆에 심어놓은 나무들 이것저것 잘라와서 마구잡이로 꽂아 두었습니다. 가온을 하지 않는터라 아직 기온도 낮고 주중에 물관리도 안되는데 제대로 될려나 싶습니다. 무늬 모과나무가 제법 ..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4.02.11
삽목과 포트 작업 20140126 하우스 정리는 아직 덜 되었지만 팔도 아프고해서 힘쓰는 일은 뒤로 미루고 집에서 키우던것 몇 가지를 잘라서 잡탕으로 삽목하였습니다. 재작년에 파종한 일본붓꽃, 작년에 파종한 분홍할미꽃을 포트에 옮겨 심었습니다. 할미꽃은 너무 작아서 올해 꽃피기는 틀렸고,,, 일본붗꽃은 ..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4.02.04
조카랑 놀아주기 표창 만들기 시골가면 조카들이 심심한 고양이 마냥 제게 치댈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저녁 먹고 놀아 주었는데 요즘은 하우스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 잘 놀아주지 못합니다. 얼마전 인테넷에서 이것저것 보다 눈에 얻어걸린 고무줄 놀이판을 흉내내어 만들었습니다. 못이 ..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4.01.28
2014년에는~~~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모든 님들... 2014년에는~~~ 똘망똘망한 이쁜 애기들 보시면서 배꼽 빠지게 웃을 일들이 가득 하시옵고~~~ 혹 철퍼덕 넘어지시더라도 가운데 음.음.처럼 발딱 일어나셔서~~~ 멋지게 브이(V)하며 대박 나시옵길~~~ 모두모두 달콤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4.01.17
준비한것도 없는 월동준비 감따고 가을걷이하느라 월동 준비가 늦었습니다. 좁은 하우스에 속비닐을 한 겹 더 입히고, 이래저래 궁리해서 줄을 당겨 여닫는 천장 개폐기와 주름커텐식으로 출입구 비닐을 달았습니다. 밖에 카시미론을 덮으려고 구해 두긴 했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이번 주말에도 짬이 안 될거 같..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12.12
감 감 감 <10월3일> 뒷동산에서 바라본 고향 마을 감, 감, 감,,, 감이 익어가는 청도의 가을 풍경화는 주황색 점묘가 제격입니다.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어 마을 전체가 감 천지입니다. 따고 따고 또 따고,,, 해마다 9월말부터 11월초까지는 감 따다보면 주말이 다 지나버립니다. 키우는 아이들 겨..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10.25
긴-------------- 잠수 === 꽃 모임 관련 까페에 올린글을 가져왔습니다~^^ === 두어달 전에 전용 잠수함을 한 대 마련하였더랬지요... 물 속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오래토록 잠수 중이었는데~~^^ 청도 아름님댁에서 하는 모임에도 참석을 안 하면 영원히 퇴출될듯 해서 급 부상하여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시골일에 ..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07.04
시골일기 밭으로 가기 전 화단의 꽃들과 눈 맞춤 한 번하려니 조카들이 따라나왔네요. 말 안 듣는 개구쟁이들... 수선화에게도 뽀~ 한 번 해주고 뒷동산의 밭으로~~ 4월 초 바람이 그렇게 불어대더만 뒷산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쓰러졌습니다. 밑둥치 둘레로 절반 이상 썩어 불안불안 하더니만... 어..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04.19
부자가 되었습니다~^^ 농약도 넣어두고 이것저것 잡다하게 가져다 놓는 헛간뒤의 작은 공간입니다. 정리가 안 되어 고민하다가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안쪽 벽으로는 판넬조각으로 대충 만들고, 오른쪽 벽은 앵글을 조립하였습니다. 그리구 인근 육묘장에서 사용 후 버리는 상토를 얻어 왔습니다. 버리는 모종..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04.03
쪼맨한 비닐하우스 하우스 만든지 1년만에 비닐이 찢어져 버렸네요. 지붕쪽이 삭아서 구멍 나더만 바람에 저렇게~ 새해 첫 날. 쪼맨한 하우스(겨우 7평^^)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반나절만에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완료 후 사진이 없네요~ 아래는 12월 중순경의 모습입니다. 겨울에 들여놓아야 하는.. 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