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조카랑 놀아주기

청도비비원 2014. 1. 28. 14:27

 

 

      표창 만들기

 

 

시골가면 조카들이 심심한 고양이 마냥 제게 치댈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저녁 먹고 놀아 주었는데 요즘은 하우스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

잘 놀아주지 못합니다.

 

얼마전 인테넷에서 이것저것 보다

눈에 얻어걸린 고무줄 놀이판을 흉내내어 만들었습니다.

못이 빼둘하게 박힌게 많지만 색깔있는 고무밴드 한 봉지랑 던져주었습니다. 

 

 

      나비, 숫자와 배, 풍차, 바람개비 

 

 

하는 방법을 몰라 처음엔 단순한 세모와 네모만 만들더군요. 

좀 어렵고 응용해서 만드는 걸 가르쳐 주었더니 곧잘 가지고 놀더군요.

점점 복잡하고 추상적인 것들까지~~~~라기 보다는 자기 마음대로~~^^

 

 

      위는 ?? 아래는 나비와 대관람차

 

 

졸라맨을 만드는걸 가르쳐 주니 복싱하는 선수도~

근데 역시나 며칠 못 가지고 노네요. 그 다음주에 내려갔더니 뒷전으로~~

 

 

 

'나의 꽃자리 > 꽃자리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삽목과 접목 20140209  (0) 2014.02.11
삽목과 포트 작업 20140126  (0) 2014.02.04
2014년에는~~~  (0) 2014.01.17
준비한것도 없는 월동준비  (0) 2012.12.12
감 감 감  (0)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