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비비추 한 해에 두 번 즐기기

청도비비원 2013. 8. 5. 18:50

      <2013년 4월7일>

 

      <2013년 5월12일>

 

2010년에 파종하여 나온 비비추입니다.

길쭉한 창꼴의 잎에 복륜 무늬가 들어있는데 가장자리로 파상의 웨이브가 들어있습니다.

 

6월중순에서 말쯤에 꽃대를 올리면서 포기 아래쪽이 물러지길래 꽃대와 잎을 모두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응급 조치로 위에 흙도 1Cm 정도 걷어서 버리고 새 흙을 올려 주었습니다.

그 결과...

 

아래처럼 새 순이 자라 보기좋게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관리를 잘 하면 제 경험으로는 새로 나온 잎을 가을까지 싱싱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년과 재 작년 장마철에 노지에 심은 비비추들이 백견병에 걸렸을때

포기를 낫으로 베어버린 다음에 이처럼 새 잎이 자라 가을까지 싱싱하게 있었답니다.

 

아마도 내년 봄에 자랄 신아들이 미리 싹이 자란듯 합니다.

 

 

      <2013년 7월28일>

 

      <2013년 8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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