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31일>
4일과 9일에 서는 청도장날입니다.
부모님께서 장에 가신다고 태워달라시기에 슬리프끌고 따라 나섰습니다.
언제 이렇게 공사를 했지... 오랜만에 온 장이 확 바뀌었네요..
3번.. 위 1,2,3번 모두 아시는 분은 아무래도 저보다 나이가 훨 많으시겠지요 ㅎㅎ
건어물 가게.. 제가 마른 멸치를 좋아하는지라 멸치만 찰칵..
풀빵 파시는 할머니.. 사진 찍는다니까 얼굴을 돌리시는~
정력엔 왔땁니다.. 지네.. 윽 징그러...
(열개씩 다발로 묶어서 가지런하게 옆에 둔게 더 징그럽다는 - -..)
중병아리들.. 델고가서 집에 키우다 가을에 잡아먹을려구 사간다네요..
잘못걸린 중병아리들.. 즉석 튀김 3마리에 5000원.. 저두 3마리 사왔답니다 ㅎㅎ
사실 위 사진은 조화라는~(깜빡 속으셨죠 ㅎㅎ)
요건 진짜입니다. 개량 채송화인가?(잎은 쇠비름인데 꽃은 채송화)
위 두사진은 시장 안쪽에 있는 ??보살님 집 앞 화단
마침 피어있는 꽃들이 별로 없었지만 싱그런 초록색이 듬뿍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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