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31일>
지난 토요일(29일) 오후늦게 청도에 소나기가 꽤 많이 내렸답니다.
그 와중에 사진기를 들고 설쳤네요.
서쪽에서 소나기 구름이 시커멓게 몰려오고 있네요.
들판에 나가서 찰칵... 소나기 구름은 저멀리 동쪽으로...
해질무렵 동쪽사진..(뾰족한 산이 인상적이죠.. 용각산이랍니다.)
비 그친뒤 북쪽으로... 팔조령이 구름에 덮여 있습니다.
해지는 서쪽으로..
선명한 노을이 아름다워서 산꼭대기에서 총각혼자 한참을 청승떨다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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