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처럼 주말에 비가 오거나 토요일 저녁 먹은 후 쬐끄만 놀이터(비닐하우스)에서 놀고 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삽목과 포트작업, 철사감기를 하고 있는데, 철사감기가 제법 재미납니다.
가지를 맘대로 쪼물락거리다 보면 몇 개 하지 않았는데도 시간이 훌쩍 지나버립니다.
요리조리 휘어놓고도 맘에 안들어 다시 구부리다 보면 똑...
아이들 허리 분질러 먹는게 아직도 많지만 이러다 훼까닥 분재쪽으로 가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1) 무늬싸리 - 얘들 엄마는 지난 겨울 꼴깍~~
2) 명자나무
3) 찔레
4) 얼마전에 구입한 철쭉도 이발을 시키고 철사로 칭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