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팥꽃나무를 옮겨심으면서 잘라진 뿌리를 삽목하였었다.
삽목이랄것도 없이 4~5Cm 크기로 자른 후 하나하나 꽂기도 귀찮아
삽목판에 대충 펼쳐 담아 상토를 덮어 준것이 전부다.
한 겹으로 된 간이 비닐하우스에 넣어서 3~4주 정도만에 새순을 올리기 시작하였는데
환기도 시키지 않고 비닐하우스를 관리를 할 수 없는통에 차광망을 덮어 두었더니
새순이 삐리리하게 웃자랐다.
5월초에 밖에 내어 놓았는데 뿌리를 제대로 내렸는지는 아직 확인을 하지 않았다.
뿌리가 조금이라도 굵은 것들이 아무래도 실하게 자라는거 같다.
근데 어~~ 저게 뭐지
처음에는 그리 눈여겨 보질 않았는데 사진을 찍어서 보니 뭔가 눈에 반짝~
무늬가 하나 있다.
이게 웬일~
다음 날 다시 보니 무늬가 맞네~
뽑아서 따로 심을려다가 좀 더 두고 보기로 하곤 그냥 두었다.
빨랑빨랑 자라길^^*
아래 사진처럼 약간 노랗게 나오는 아이들도 있는데~~
영양 탓인지?? 아니면 노랑무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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