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림자 머무는 곳...

선반 아래의 한켠으로 열선을 깔고 3중 측창에 비닐을 달았습니다. 3중 측창에는 자동개폐기를 달았는데 타이머가 작동하여 2중 천창과 동시에 개폐됩니다.

노지에서도 해마다 이른꽃을 피워주는 크로커스들입니다.

산소 주변에 자라던 1~2년생 소나무를 옮겨심은 것입니다. 6~7년 정도 된것 같은데 아직 제 키보다 작네요. 자리를 잘못 잡아 더 크기전에 옮겨 심어야 되는데 다른 일에 밀려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접목 반송인데 동그랗게 키울려다 가위곡을 넣고 있는 중입니다. 심은지 5년차인데 거름 한 번 주질 않아서 아직도 꼬맹이입니다.

정월 대보름은 지났지만~~ 청도천변에서 달집 태우기 모습입니다. 머~~ 울나라에서~~ 아니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옆에 애기 달집이 보이는데 달이 뜨기 전에 불을 붙여 달마중을 합니다. 흐린 날씨라 달이 뜨는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조카 표현으로 화산이 ..

<2013년 4월14일> 화단에 키우는 둥굴레의 씨앗이 떨어져 올라온 무늬종(위 사진)을 한 번 올렸습니다. 아래는 작년 사진을 정리하다가 눈에 띈건데 위와는 다른 개체입니다. 마찬가지로 화단에 있던 둥굴레의 씨앗이 떨어진것인데 얘도 기념사진을 남겨 둡니다~^^ <2013년 5월1일>

<2013년 7월14일>

왼팔이 여전히 아파 힘든일은 보류하고 또 삽목을 하였습니다. 뒷밭에 복숭아나무 전정을 하고 옆에 심어놓은 나무들 이것저것 잘라와서 마구잡이로 꽂아 두었습니다. 가온을 하지 않는터라 아직 기온도 낮고 주중에 물관리도 안되는데 제대로 될려나 싶습니다. 무늬 모과나무가 제법 ..

남측의 2중 측창 측창 개폐기를 닫았을때 남측의 2중 측창처럼 치마비닐 보다 한뼘 가량 아래로 내려와야 정상인데 동쪽과 서쪽의 2중 측창이 더 이상 내려오지 않고 치마비닐 윗선에 턱걸이로 걸려있다. 비닐 폭을 잘못 주문하여 그런것인데 이때까지 2중 개폐기를 닫지 않고 있다가 뒤..

<2014년 1월18일> 나무딸기라고도 부르더군요. 해마다 꽃은 피건만 아직 열매를 한번도 못 달았습니다. 가지를 적당히 흔들어 주면 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