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시골만 가면
쪼맨한 시골 마당 한 구석에 있는 더 쪼맨한 화단에 코 부터 먼저 박았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뒷전으로 밀려나 관리를 거의 안 하게 되었네요.
손바닥만한 저곳에 꽃 심고 가꾸는 재미가 솔솔했었는데,,,
튤립도 백합도 듬성듬성 몇 구만 살아남아 보잘것없고
세력확장을 하는 아이들은 주변을 위협해도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구근과 다년생 위주의 화단이라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이 없이
때가 되면 싹이 나오고 꽃을 피워주니 다행이지요.
< 홀아비꽃대 >
< 키 작은 독일붓꽃 >
< 무스카리 >
< 팥꽃나무 >
< 메이폴 >
< 아마릴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