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8일>
/ 6월23일 사진 /
처음보는 식물이 뒷밭에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 뭐지??
어머니께 물어봐도 모른다구 그러시구..
알고 봤더니 제수씨가 베트남에서 가져온 씨앗을 한자리에 가득 뿌려 두었네요.
/ 7월14일 사진 /
공심채
한자로는 空心菜
저희 시골집에서 모임할 때 두분인가 한테 드렸던건데..
제수씨와 제대로 의사소통이 안되어서 집에 있는 사피니어랑 비슷한 꽃이 핀다기에
원예용식물인줄 알았었는데 우연찮게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꽃보는 식물이라기 보다는 채소로 이용한다네요.
중국과 동남아 지방에서 재배하여 많이 먹는다는군요.
칼슘과 비타민 A등이 시금치보다 많아 빈혈에 좋은 채소랍니다.
줄기 속부분이 비어있는데 줄기도 잎도 부드러워 생으로, 데쳐서 무침으로, 국거리로, 볶음으로 등
다양하게 이용한답니다.
25도 이상의 고온에서 잘 자라며, 열대지방에서는 물에 떠서 자라는 습지식물이랍니다.
고구마와 비슷한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꽃보기가 어렵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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