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동생 일 도와주러 갔다가..

청도비비원 2009. 11. 23. 15:41

<2006년 8월16일>

 

지난 일요일

동생일을 도와주러 다른집에 따라 갔다가 처음보는 식물이라 관심을 가졌더니

집주인이 한포기를 뽑아 주셨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고 가지라고만 하시네요. 먹을수는 없고 관상용이라는데..

일단 화분에 심어 사무실에 두었습니다.

혹시 이 식물의 이름과 관련 정보를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키는 제법 커질것 같습니다.

잎의 앞뒷면으로 작은털이 밀생하여 잎을 만지면 폭신폭신하다고 해야하나...

융단을 만지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잎이 두툼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잎맥의 가운데부분에 자세히 보면 보이네요)

잎맥을 따라서 가시도 몇개 있습니다.(일반 가지에도 가시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