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아기장수님께서 산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회사 하루 땡땡이 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아기장수님은 산에 이것저것 심으신다구 계곡쪽에서 열심히 삽질하시고...
저는 무늬종 찾아 능선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엄청 가파른 길도 없는 곳을 지그재그로~~
일월비비추 밭도 만나고,,, 큰앵초 군락도 만나고,,,
근데 무늬종은 왜 그리 안 뵈는지~
점심도 안 먹구 오후 3시까지 헤메고 다니다 겨우 만난 아이들입니다.
첫번째, 둥굴레... 다시 봐도 별로입니다~
두번째... 일월비비추 군락에서 겨우 찾아낸 산반중투...
히~~~하고 절로 입이 벌어지더군요~ 이런 기분에 산을 타시는구나~^^
세번째.. 둥굴레, 희미희미~~ 무늬가 맞긴 한건지요??
마지막... 고사리류,, 같은 모양을 한 것은 모두 아래 사진처럼 생겼는데 위는 색상이 이상합니다.
무늬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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