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륜비비추를 노지에서 키우다 작년 봄에 세 촉을 떼어 화분에 심었습니다.
여름을 지나면서 묵은잎이 지면서 새로운 촉이 올라왔는데 무늬가 더 넓어진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복륜 무늬에서 심대복륜(녹중투?)으로....
작년 가을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올 봄에 다시 자라는 모습을 보니 반가운 맘에 증명사진을 남겨 봅니다~
/ 2009년 5월 / 분에 올리기 전년도에 노지에서 자라던 모습입니다.
/ 2010년 10월4일 / 왼쪽 상단의 큰 잎들은 묵은 잎, 오른쪽 위 제일 작은 촉이 무늬가 특이합니다.
/ 2010년 10월13일 / 묵은 잎은 제거하였습니다. 한 촉의 무늬가 남다르지요.
아래는 2011년 4월24일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한 촉이 작년의 그 아이인듯 한데~
녹색 중투 부분이 조금 넓어지긴 하였지만 완전히 배신을 하지는 않았네요.
바로 아래의 한 촉도 무늬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밭에 그냥 심어둔 녀석들도 요런 아이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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