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나라/비비추 일기

죽순...

청도비비원 2010. 3. 29. 10:29

 

                                                 <2010년 3월28일

사진>

 

개량 도입종 비비추 새싹입니다.

잎들이 중형 이상의 크기라 그런지 오동통 우량아들입니다.

죽순 같지요~ 잘라 먹어 볼까요^^*

 

아래는 노랭이 죽순입니다.

더 맛나게 보이지요^^

 

                                                 <2010년 3월28일

사진>

 

            일찍 올라온 아가들은 잎 끝이 얼었습니다.

노지에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았기에, 새싹이 벌어진 것들은 동해를 입은게 많습니다.

한창 이쁨받을 시기인데 너덜너덜 넝마조각이 되어 버렸네요.

급한대로 부직포를 한 겹씩 덮어주고 왔지만 작년에 비추어 볼때 4월중순까지는 불안합니다.

 

동해를 입어도 속에서 새 잎이 자라나오긴 하지만 보기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저처럼 노지에서 방치형으로 키울 경우 일찍 싹이 트는 종류들은

동해를 받는다는 생각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3월28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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