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Hosta Wolverine(도입종)
2008년 5월에 구입한 것인데, Hosta로 통칭하는 개량도입종입니다. 길쭉한 잎성에다 진초록과 대비되는 황복륜의 무늬가 시원시원합니다. 도입종 종류 중에서 중형의 크기로 잎이 많이 나옵니다.
이른 봄에 같은 노지상태의 다른 비비추들보다 싹이 빨리 올라왔는데, 제법 자랐을 때 꽃샘 추위가 찾아와 잎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새 잎을 여러 장 내어, 동해로 마른 잎까지 포함하면 4월말에 15매 이상의 잎을 펼쳤습니다.
다른 비비추들은 보통 봄에 새 촉이 나올때 여러 촉이 나오거나, 6~7월 경에 모주가 꽃이 핀 다음 새 촉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한 촉이 나와 자라다가 꽃대를 올리기 전에 분얼부터 먼저 시작을 하였습니다. 모주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5월 중순에 새 촉이 나왔는데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아들포기가 여러개 자라서 무성해졌습니다. 7월 중순에 1개의 꽃대를 올려 꽃이 피었는데, 분얼을 많이하여 그런것인지 꽃대가 빈약합니다. 아니면 원래 꽃대 하나에 꽃수가 저리 작게 달리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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