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12일>
4~5년쯤 전에 부모님께서 포도나무 가지를 가져오셨습니다.
이웃에 있는 것이라며 포도가 맛나구 송이도 크다시며 가져 오신것인데
꺾꽂이가 되면 되구 말면 말구 하는 심정으로 몇 개 꽂아 둔게 하나가 살았네요..
뿌리 내린것을 옮겨 심으면서 덕장을 만들어 포도 줄기를 올렸습니다.
작년에도 포도가 달리긴 했지만 제대로 달리지도 않구 손질도 하지 않아 줄기가 엉망이었더랬는데~~
올해는 초봄에 줄기를 유인하고 전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순이 나온것을 다시 절반 정도 잘라 내고
꽃송이도 한 가지에 하나씩만 남기고 다 제거하였습니다.
새순이 잘 자라고 있기는 한데~~
올 핸 제대로 포도를 따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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