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19일>
살랑 살랑 꽃바람과 함께 봄이 눈앞에 다가왔네요.
사무실에 콕 쳐박혀 있다가 즐길 새도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시골에 한번씩 내려가 콧바람이라도 쇠고 오니 다행입니다.
시골에 내려가도 제대로 꽃구경이나 화단에서 흙장난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답니다..
지난주에는 밭에 관리기로 로타리 치느라~~
총각 허리가 또 아프네유~~
집앞 도랑에 관을 가져다 놓은게 벌써 1년이 되었네요 ..
그간 내버려두다가 화단 늘리기 공사를 시작하긴 했는데 다른 밭일 하느라 진척이 별로 없답니다.
저 상태로 2주간 또 방치 중입니다.. 이번주 까지 하면 3주..
이번 일요일에 가도 또 손대지 못할 거 같다는ㅠㅠㅠ
빨랑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디~
일 쉬는 짬짬이 화단과 화분 잠깐씩 들여다 봅니다..
요 이쁜 녀석들과 눈이라도 한번 맞춰야 몸은 피곤하더라도 다시 힘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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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2종>
왼쪽은 씨앗에서 발아한 모종으로 오른쪽은 꺽꽂이용 가지로 키운건데 봄이 되니 이쁜 꽃을 피워주네요. ~비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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