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자리/꽃자리 일기

시골일기(20080319)

청도비비원 2009. 12. 2. 15:12

<2008년 3월19일>

 

살랑 살랑 꽃바람과 함께 봄이 눈앞에 다가왔네요.

사무실에 콕 쳐박혀 있다가 즐길 새도 없이 그냥 지나가 버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시골에 한번씩 내려가 콧바람이라도 쇠고 오니 다행입니다. 

 

 

시골에 내려가도 제대로 꽃구경이나 화단에서 흙장난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답니다..

지난주에는 밭에 관리기로 로타리 치느라~~

총각 허리가 또 아프네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집앞 도랑에 관을 가져다 놓은게 벌써 1년이 되었네요 ..

그간 내버려두다가 화단 늘리기 공사를 시작하긴 했는데 다른 밭일 하느라 진척이 별로 없답니다.

저 상태로 2주간 또 방치 중입니다.. 이번주 까지 하면 3주..

이번 일요일에 가도 또 손대지 못할 거 같다는ㅠㅠㅠ

빨랑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디~

 

일 쉬는 짬짬이 화단과 화분 잠깐씩 들여다 봅니다..

요 이쁜 녀석들과 눈이라도 한번 맞춰야 몸은 피곤하더라도 다시 힘이 나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스노우드롭>

 요래 작은줄 미처 몰랐네요..

 너무 작아서 어디 심은지 모르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는..

 

 아래 <구근아이리스와 튤립>

 요건 재탕 ㅎㅎ~

 화분이 두 개인데 일주일 사이에

 구근아이리스 거의 다 피어버렸네요..

 이번주에 가면 전부 꽃이 져버리겠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라늄 2종>

 

  왼쪽은 씨앗에서

  발아한 모종으로

  오른쪽은 꺽꽂이용

  가지로 키운건데

  봄이 되니

  이쁜 꽃을

  피워주네요.

  ~비님 감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크로커스 3종>

 

지름신의 결과입니다.

화단에 비집고 한구석에 몰아 심었더니

화사하게 웃음을 짓고 있네요..

키가 좀 작아 그렇긴 하지만

초봄에 그것두 노지에서

꽃을 볼 수 있게 해주니..

노지 화단용으로 강추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의 꽃자리 > 꽃자리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엿 보기(20080326)  (0) 2009.12.02
봄비(20080325)  (0) 2009.12.02
백합 분갈이(20080304)  (0) 2009.12.02
채송화님댁에서 파종(20080225)  (0) 2009.12.02
볼품없는 사무실 화분들(20080124)  (0)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