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자리/초본류

호박 좋아하시는 분!!

청도비비원 2009. 11. 23. 15:21

<2006년 8월11일>

 

호박이라 하면 껌뻑 넘어가신다는 분이 양주방에 계신다던데..

우리집 호박들입니다..

 

이건 심지도 않았는데 나뭇더미 속에 자리를 잡았네요..

작년에 구할려구 할때는 잘 보이지도 않더니만..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그냥 호박인줄 알고 심으신듯..)


 


위에 두가지는 청송님께 받은 씨앗인거 같은데 여러가지 호박씨를 썩어 주셔서

그중에서 올라온 2가지 호박입니다.

위의것은 주먹 한 개만 한데 더 크지를 않네요..(첨엔 국수호박인줄 알았는디 아닌것 같다는..)

아래것은 주먹 두 개합친 크기인데 먹을 수 있을래나??

전 요녀석들 처럼 매끈하게 생긴 이쁜 호박을 좋아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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