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꽃자리/초본류

화단(20060522) - 1

청도비비원 2009. 11. 23. 13:27

<2006년 5월23일> 

 

 

/독일붓꽃(노랑)/ 보라색은 다 지구 노랑이가 피기시작하네요.

    울집에서 그나마 화려하게 피는녀석입니다.

 

이뻐서 한번더~ 

 

/끈끈이대나물/


작년에는 이보다 더 많이 피었는데 올해는 포기수가 몇개 안되네요..


/버베나/ 파라솔이라고도 하던데... 올해 심은 녀석이라 아직 약하네요..


/자주달개비/ 아침 이슬을 머금고 있는~ 여름을 넘기면서 댕강 잘려서 버려진다는..


텃밭의 감나무 아래에 버려진 녀석이 싹을 틔워 이리 크게 자랐네요.


/바위취/ 마당과 화단의 경계의 비좁은 돌틈에서 잘 자라죠.. 위쪽 잎은 송엽국.


/무량리님표 페츄니어/ 고맙습니다.


/상록패랭이/ 어째 덩치에 비해 꽃달림이 너무 부실하네요. 꽃대가 달랑 2줄기 ㅠㅠ


/한종나표 패랭이/ 어느분이 주셨는지 기억못함... 죄송해유~


/우산나물/ 2포기가 외따로 자라는데 멋있죠.. 꽃이 피기직전인데 사실 꽃핀거보다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아요.   우산나물 잎을 보고 있느라면 꼭 야자수가 생각 난다는~


  이녀석은 덩치가 너무커서 나무아래의 다른 녀석들을 다 가려 버린다는~

  맥문동이랑 무늬둥글레랑 붓꽃이랑 다 안보이니.... 그래도 우산나물 좋아요...
 

요건 이름이 뭘까요? 아마도 밭흙을 가져오면서 알뿌리가 딸려온거 같은데..

이름이 반하라네요. 천남성과 식물로 알뿌리를 약으로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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