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 가게에서~
비비추가 많은 가게를 알고 있다고 해서 꾐에 넘어가 없는 시간을 내어 아는 분을 따라 나섰습니다.
두 군데 갔었는데 다향한 종류를 많이 가져다 놓긴 하셨더군요..
익히 보아온 종류들, 도입종들도 많이 있었는데 간간히 새로운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첫번째 집.. 포트 모종도 있긴 하였지만 분에 오래 키우셨는지 풍성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1번.. 국내종인데 산반 무늬가 왔다갔다 합니다. 발색은??
2번.. 일본 중투로 구입한 아이와 같은 종류... 이제껏 다른 집에서는 못 보았는데 여기서 보네요..
3번.. 도입종인듯..
4번.. 도입종인듯 보여지는데~
5번.. 황금복륜주걱비비추... 충청도산으로 보여지는데~
6번.. 주걱비비추 중투로 보고 구입했는데 가져와서 보니 도입종(체리 베리)인듯..
7번.. 개량도입종.. 잘 생겨서 한 촉을~~^^
8번.. 쭉 둘러보다 처음부터 눈길을 끈 비비추... 여쭤보니 삼랑진 출신이라네요..
눈 딱 감고 지름신이 부추키는대로~^^
두번째 집.. 오마나~~~ 화분 가득한 비비추들...
첫번째 집과는 다른 비비추들이 몇 있었는데 사진을 일일이 찍진 못하였네요.
아쉽게도 첫번째 집에서 지름신이 부추킨후라 지갑 두께가 얇아져서리~~
9번.. 선명하진 않지만 골고루 든 산반입니다.
10번.. 도입종인데 무늬가 영 이상한~~ 바이러스 징후 같지만 쥔장이 나름 자부심이 있으신터라 이야기는 못하고~~
11번.. 도입종인지 국내종인지?? 포트 하나 구입하였네요~